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최관호)는 MMORPG <아키에이지>에서 ‘정원’ 콘텐츠 세 번째 업데이트를 적용한다고 2월 6일 밝혔다.

<아키에이지>는 서비스 7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정원’의 ‘Part3 신의 권능’을 론칭한다. ‘신의 권능’에서는 어머니의 신이 세계를 창조할 때 어쩔 수 없이 함께 태어나게 된 그림자 즉 악마를 배경으로, 게이머들이 악마와의 대결을 통해 신의 권능을 빌려 사용한다는 설정을 통해 스토리를 이어간다.

권능은 게임상에서 각 세력의 영웅들이 사용할 수 있고, 획득 시 세력의 전투에 큰 도움이 되는 광역형 기술과 지속형 기술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콘텐츠인 향연수호전을 단장해 새롭게 등장하는 ‘향연수호전 시즌2’와 전투 밸런스 조정, 무역과 교역 업적을 통해 기간제 탈 것 주문서 등도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발렌타인데이를 앞둔 시점에 펼쳐지는 게임 내 초콜릿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해당 이벤트에서 게이머들은 카카오 열매를 획득해 초콜릿을 제작하고 이를 게임 내 NPC인 움파루루에 전달하면 달콤한 초콜릿을 비롯해 승리의 향연과 생활의 향연 등을 받을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 오경훈 사업팀장은 “정원 업데이트와 정원 서버를 통해 전반적인 게임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유저 분들의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새롭고 즐거운 콘텐츠로 보답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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