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와 기어박스소프트웨어는 <보더랜드3>의 새로운 이벤트인 ‘희귀한 보물 상자’를 진행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2월 14일까지 모든 희귀한 상자에서 특별한 전리품이 나올 확률이 증가하며 이에 따라 전설 아이템의 드랍률이 증가한다.

또한, 트위치에서 스트리머와 시청자 모두 에코캐스트 확장 프로그램(ECHOcast Extension)을 활성화했을 때 발생하는 ‘희귀한 상자’ 이벤트에서도 더 좋은 전리품이 나올 확률이 증가한다.

스트리머가 붉은 상자를 개봉할 때마다 모든 시청자는 25% 확률로 상자 속의 아이템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고, 획득한 아이템은 게임 속 우편함에 자동으로 보관된다.

SHiFT와 트위치 계정 연동 및 에코캐스트 확장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의 게시글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한편, 패치를 통해 희귀 스폰의 등장 빈도와 특별한 전리품을 드랍할 확률이 영구적으로 증가한다. 이는 해머락의 전설 사냥과 제로의 임기 표적 챌린지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해당 적들을 처치했을 때 전설 아이템 및 세례받은 아이템이 더 자주 나오게 된다.

이와 함께 플레이어 파티의 규모에 따라 임무 난이도가 조정되는 맬리완 블랙사이트 급습 난이도 조정 이벤트가 오늘 종료되는 대신 영구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맬리완 블랙사이트 급습을 비롯한 향후 모든 급습 콘텐츠의 난이도는 기본적으로 인원수에 맞게 조정되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진정한 테이크다운 모드’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장치가 게임 속에 추가될 예정이다. 진정한 테이크다운 모드는 기존 난이도의 4인 협동 플레이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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