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웹이 공개한 1월 4주차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 온라인게임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대다수의 온라인게임들이 점유율 증가세를 보이며 강세를 뗬지만 <리니지> 등 몇몇 게임은 약세를 보였다.

먼저 1위~10위권을 살펴보면 4위 <오버워치>와 10위 <로스트아크>를 제외한 나머지 게임의 전주 대비 사용시간 증감률이 모두 증가했다. 가장 눈에 띄는 증가폭은 2위로 다시 올라선 <피파온라인4>로 전주 대비 83.98% 증가했다. 이어 <카트라이더> 또한 21.69% 증가하며 1단계 상승한 9위에 랭크됐다.

다음으로 11~20위권을 살펴보면 14위 <리니지>를 제외하고 나머지 모두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그 중 <한게임 로우바둑이>의 사용시간이 전주 대비 34.23% 상승했고, 이에 5단계 수직 상승하며 20위권 내에 다시 랭크됐다. 다음으로 <워크래프트3>가 30.51% 상승폭을 보이며 2단계 상승한 13위에서 한 주를 마무리했다.

주간 HOT 게임은 <피파온라인4>였다. <피파온라인4>는 설 연휴 특수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다시 2위 자리에 올라섰다. <피파온라인4>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게임 접속 시간에 따라 최대 10회까지 보상을 제공하는 ‘2020설.확.행’ 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

<피파온라인4>의 1월 4주차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순위 2위, 장르 내 순위 1위에 랭크되었으며 전체 점유율 11.65%, 장르내 점유율 97.5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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