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의 신작 카드게임 <레전드오브룬테라>가 오는 1월 25일부터 공개시범테스트(OBT)를 실시힌다.

<레전드오브룬테라>는 PC방 인기순위 1위에 빛나는 <리그오브레전드> IP 기반의 콘텐츠라는 점에서 PC방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전략적 재미와 과금 없이도 충분한 카드 획득이 가능한 시스템 등이 공개돼 게이머들의 관심도 받고 있다.

<레전드오브룬테라>의 OBT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PC방 과금 형태도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레전드오브룬테라>가 기존 <리그오브레전드> 런처로 실행될 경우 OBT임에도 PC방에 과금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레전드오브룬테라> OBT는 PC방 과금 예정이 없으며, 지난해 이미 신작 게임들을 신작 게임들을 포괄하는 형태로 런처를 개편했기 때문에 오과금 가능성도 낮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레전드오브룬테라>는 모바일과 PC를 아우르는 멀티플랫폼 게임이라고 강조하면서, PC방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요인을 제공하기 위해 PC방 프리미엄 혜택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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