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 ‘얼어붙은 해안 전투’ 시작으로 매주 한 장씩 선보여
용의 해를 마무리하는 1인 모험, 총 35장의 신규 카드 획득 가능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카드게임 <하스스톤>에서 최신 1인 모험 ‘갈라크론드의 부활’을 출시하고, 공개된 첫 장인 ‘얼어붙은 해안 전투’를 시작으로 매주 한 장씩 선보인다고 밝혔다.

‘용의 해(Year of the Dragon)’ 대단원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갈라크론드의 부활에서, 플레이어들은 ‘악의 연합 잔.악.무.도.(League of E.V.I.L.)’와 함께 갈라크론드 부활 계획에 동참하거나, ‘탐험가 연맹(League of Explorers)’ 편에 서서 이를 막아내는 두 가지 경험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오늘 선보인 제 1장 얼어붙은 해안 전투에서는 노스렌드(Northrend)를 배경으로 점쟁이 부인 라줄(Madame Lazul)이 되어 멀록 멋쟁이 핀리 경(Sir Finley)을 물리치거나, 브란 브론즈비어드(Brann Bronzebeard)로 분하여 노스렌드 해안을 요새화한 채 첫 전투 채비를 마친 박사 붐(Dr. Boom)을 제압해야 한다. 1장을 구성하는 위의 두 임무 가운데, 악의 연합 잔.악.무.도. 임무는 모든 플레이어가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임무 완료시 주어지는 네 장의 카드 역시 무료로 확보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이 각 장을 완료할 때마다 새로운 카드들이 주어져, 전체 모험을 완료하면 혼돈의 관찰자(Chaos Gazer) 및 어둠의 예언(Dark Prophecy) 등을 비롯, 총 35장의 새롭고 매력적인 카드를 획득하게 된다. 갈라크론드의 부활에서 획득한 카드는 정규전 및 야생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갈라크론드의 부활’은 총 네 개의 장으로 구성, 오늘 공개된 1장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3주에 걸쳐 매주 하나씩 선보인다. 각 장에는 악의 연합 잔.악.무.도.와 탐험가 연맹의 이야기를 각각 다룬 두 개의 임무들이 포함되어 있어, 총 여덟 개의 웅장한 임무를 만나볼 수 있다. 각 장은 각각 700골드 또는 7,000배틀코인(이하 PC 기준)으로 구매, 잠금 해제하거나, 묶음 상품을 20,000배틀 코인으로 구매하고 한꺼번에 잠금 해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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