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 자체 IP 활용한 게임 3개 외 별도 개발된 2개 계약 체결
특수관계간 거래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고수익 기대

 

SNK가 중국 레도인터랙티브와 회안덕윤네트워크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의 영업양수와 관련 계약을 확정, 향후 모바일게임 서비스 및 사업 부분을 주도한다고 1월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16일 공시한 양사간의 영업양수도 결정에 따른 조치로 SNK의 손자회사 천진세용문화전매유한공사는 양도자 2개 회사로부터 보유하고 있던 모바일게임 5개 게임을 양수한다는 내용이다.

양수하는 5개 모바일게임 중 3개는 SNK 소유 IP로 개발한 <킹오브파이터즈 97 OL>, <킹오브파이터즈 월드> 및 <사무라이 쇼다운 롱월전설>이다.

SNK인터랙티브 전세환 대표는 “이번 인수는 특수관계자간 합리적인 비용으로 진행한 거래로 순이익이 측면에서는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며 “또한 SNK의 주 경영 모델인 IP사업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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