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2>의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사전체험 일정을 공지했다.

<뮤 이그니션2>는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게임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회원으로 가입한 가입자는 누구나 오는 2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 3일간 정식 서비스 전에 게임에 미리 접속해 볼 수 있다.

단, 사전체험 기간 중 육성된 캐릭터 등 모든 게임 정보는 사전체험 기간이 끝나면 삭제된다.

기존 웹젠 게임 포털 회원은 추가 가입절차 없이 <뮤 이그니션2> 사전체험 기간에 접속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게임 소개와 캐릭터 정보를 비롯한 게임 정보는 물론, 게임 서비스 일정 등의 새로운 소식도 가장 먼저 제공한다. 이외에 회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및 고객지원 기능도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레저형 PC 웹게임을 지향하는 <뮤 이그니션2>는 2019년 중국에서 먼저 출시돼 약 2천여 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웹게임이다.

전편인 <뮤 이그니션>은 2000년 국내에서 출시돼 250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하면서 흥행 수명이 짧은 웹게임으로는 드물게 4년동안 PC 웹게임 시장의 최고 인기작으로 현재도 서비스되고 있다.

전편이 소개된 후 4년이 지난만큼 웹게임 제작기술이 발전하면서 클라이언트게임 못지않은 게임 그래픽을 구현했다. <뮤 이그니션2>는 쉽고 빠른 게임 접속이라는 PC웹게임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게임성은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특정 임무 달성에 따라 단계적으로 높아지는 보상과 자동사냥 위주의 콘텐츠로 구성돼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캐릭터를 육성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은 높였다.

<뮤 이그니션2>는 게임 회원을 모집하면서 사전체험 접속자들에게 제공할 여러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사전체험에 참여한 회원 전원에게는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모험자’ 칭호를 지급한다. ‘모험자’는 추가 속성을 적용할 수 있어 초반에 쉽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또한 사전체험 기간 중 가장 높은 전투력을 달성한 회원 50명에게는 웹젠 게임포털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웹젠 보너스 캐시’를 선물한다. 웹젠은 2020년 1분기 중 별도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