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e스포츠 게임대회가 12월 28일 우승자를 배출하며 성황리 종료됐다.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중앙회장 김병수, 이하 인문협)가 주최하고, 인문협 전북지부와 전북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는 ‘전북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대회’가 12월 28일 전주시에 위치한 인앤아웃 PC방에서 결선을 진행했다.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전북대 인앤아웃, 엔드게임, 군산제우스, 건지산, 아메리카노, 천등산, 마부작침, 우리는 협곡의 정복자 등 8개 팀 가운데 천등산 팀이 우승을 거머쥐며, 대통령배 e스포츠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으며, 시상식에는 전주시 박선전 시의원이 참석했다.

인문협의 PC방 대회는 전국 지역 단위 풀뿌리 e스포츠를 활성화하는 한편, 이를 통해 PC방의 사회적 역할과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우승팀은 대통령배 e스포츠 전국대회에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어 선수 인재발굴의 등용문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는 박선전 시의원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