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MMORPG <그라나도에스파다>에서 새해를 맞아 유저들에게 역대급 보상을 제공한다고 12월 30일 밝혔다.

<그라나도에스파다>는 내년 1월 1일부터 9일까지 ‘새해의 다짐’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1일 자정 이후부터 9일 점검 전까지 마을 입장 시 유저들에게 ‘새해의 다짐 개척일지’가 지급된다.

매일 접속만 하면 일지를 통해 +10강화 장신구, 희귀 코스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11번째 출석 시에는 방어력 +3, 면역도 +2, 모든 능력치 +1의 옵션을 지닌 ‘2020 새해 축복 훈장’이 주어진다.

또한 12월 26일부터 1월 9일까지 시나리오 퀘스트 수행 시 몬스터에 대한 대미지가 50% 증가하며, 캐릭터의 공격 및 방어등급이 각각 3등급씩 증가하는 버프를 받는다. 퀘스트 아이템 획득 확률도 2배로 상승한다.

<그라나도에스파다>는 이와 함께 12월 26일부터 1월 9일까지 신규 캐릭터 2종(레지스탕스 케스, 레지스탕스 JD)이 포함된 ‘린든 상자’를 판매한다.

여타 캐릭터들이 1종류의 무기를 사용하는 데 비해, 레지스탕스 케스와 레지스탕스 JD는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상자 개봉 시 37등급의 무기와 방어구를 착용한 상태의 해당 캐릭터를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다. 상자 100·200·300개째 개봉 시에는 캐릭터를 얻을 확률이 대폭 상승한다.

이와 별개로 린든 상자를 75·125·150·175·250·375개 개봉 시 확정적으로 특별한 훈장, 펫 등 아이템이 지급된다. 375개 개봉 이후에도 75·125·150·175·250·375개 개봉 보상을 반복해서 받을 수 있다.

한빛소프트 이재건 PM은 “이벤트 첫날 매출이 전월 대비 3배 수준을 기록하는 등 유저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대규모 업데이트와 유저 친화적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새로운 그라나도에스파다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