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e스포츠 대회, 게이머 이목 집중
2020년 1월 19일 결승까지 3주간 진행

스마일게이트는 12월 28일, MMORPG <로스트아크>의 공식 e스포츠 대회 ‘로스트아크 로열  로더스’ 본선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 경기장에서 개막한다.

총상금 7천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사전 선발된 16개 팀이 A조 경기로 막을 올리고, 오는 29부터 1월 5일까지는 16강 그룹 스테이지로, 각 그룹 상위 두 팀이 8강에 진출한다.

4강전과 3-4위전은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3-4위전과 결승전은 2020년 1월 19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각 경기는 3대3 섬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16강과 8강은 3전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펼쳐진다.

각 조는 클래스별 랭킹 1위 및 인비테이셔널 초청 랭커들이 다수 포진돼 이용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28일 진행될 16강 A조 경기는 인비테이셔널 초청 랭커 및 디스트로이어 랭킹 1위, 창술사 랭킹 1위 등 쟁쟁한 실력자들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로열 로더스’ 티켓은 매주 금요일 저녁 5시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과 온라인 시청자를 위한 본방 사수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로스트아크>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로열 로더스’는 게임의 인기와 PC방 성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