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 아이러브PC방 12월호(통권 349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성공적인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게이밍기어 시장 안착에 성공한 긱스타는 판에 박힌 디자인에서 벗어난 색다른 스타일로 PC방과 일반 사용자 시장 모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홍진영’ 키보드로 유명했던 GEEKSTAR GK801/GK802 광축 키보드나 GEEKSTAR GH600 게이밍 헤드셋 등은 기존에 흔히 볼 수 없었던 부드럽고 화사한 파스텔 톤 컬러의 게이밍기어로 SNS 등에서 유명세를 떨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긱스타는 성공적인 파스텔 콘셉트를 계승하고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후속 모델 GEEKSTAR GH650 ENC 게이밍 헤드셋을 새롭게 선보이며 틈새시장 인기몰이에 나섰다. 여심을 자극하는 산뜻한 디자인에 편안한 착용감으로 파워업 한 신제품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향상된 착용감을 위한 다관절 디자인
GEEKSTAR GH650 ENC 게이밍 헤드셋은 기존 GH600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스카이블루와 핑크 컬러의 두 가지 파스텔 톤 콘셉트를 계승해 부드럽고 화사한 느낌을 선사한다. 게이밍기어의 상징인 LED를 기존 단색에서 RGB로 업그레이드 한 신제품은 제품 콘셉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은은하고 부드러운 색감을 연출하도록 광량을 조절했고, 이어캡 외부에 로고를 새긴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깔끔한 마감을 선보였다.

아울러 향상된 착용감을 위해 관절 디자인도 개선했는데, 이어캡과 헤어밴드 연결부가 일체형이었던 GH600과 달리 다관절 구조를 적용함으로써 가동 범위를 향상해 더욱 우수한 밀착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헤드밴드와 이어캡에도 부드러운 쿠션 소재를 적용해 신체와 맞닿는 부분에 가해지는 압박이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도록 디자인했다.

하드웨어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또렷한 음성 채팅
헤드셋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한 GEEKSTAR GH650 ENC 게이밍 헤드셋은 가상 7.1 채널 사운드와 진동 이펙트를 지원하는 USB 타입으로 설계됐다. <배틀그라운드>의 강세로 PC방 표준이 된 가상 서라운드 7.1 채널 사운드는 50mm 네오디뮴 유닛으로 풍성한 해상력을 구현하며, 게임 속 폭발 효과나 타격 효과에 몰입감을 더하는 2단계의 우퍼형 진동 기능으로 최적화된 게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마이크는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는 플렉서블 디자인으로 사용자 체형에 따른 위치 조절이 용이하며, 하드웨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겸비해 키보드 타건음이나 주변의 소음에도 또렷한 음성만을 캐치해 전달한다. 아울러 이 모든 기능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유선형 리모컨을 탑재해 편의성까지 배려했다. 리모컨은 볼륨 조절, 마이크, 진동, ENC 기능의 ON/OFF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화사한 PC방 인테리어와 시너지
화사한 디자인이 강점인 GEEKSTAR GH650 ENC 게이밍 헤드셋은 탄탄한 기본기를 고루 갖춘 올라운드형 PC방 게이밍 헤드셋으로, 향상된 착용감과 파워업 한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전용 소프트웨어의 지원 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다만, 밝은 컬러 제품인 만큼 청결 관리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밝고 깨끗한 인테리어의 매장이나 여성 고객의 방문이 잦은 매장이라면 청결한 이미지로 집객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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