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주차는 인기 온라인게임들의 사용량이 일제히 치고 올라온 것이 눈에 띤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 12월 1주차 게임 동향을 살펴보면, <로스트아크>가 정식 오픈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PC방 사용시간 증가를 선봉에 이끌었다.

1~10위권을 살펴보면 지난주 감소세를 보였던 <피파온라인4>의 사용시간이 전주 대비 7.90% 상승했고 순위의 변화는 없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용시간 증감세는 8위로 올라선 <로스트아크>로 전주 대비 30.44%나 증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카트라이더>의 순위가 한 단계씩 하락했다.

다음으로 11~20위권을 살펴보면 19시즌을 발표하며 상승세를 보였던 <디아블로3>는 사용시간이 전주 대비 18.39%나 줄었지만 순위의 변화는 없었다. 이어 <레인보우식스 시즈>가 전주 대비 13.29% 증가하며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스타크래프트2>와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가 각 2단계씩 하락하며 12월 첫주를 마무리했다.

주간 HOT 게임은 역시 <로스트아크>였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4일, 정식 서비스와 더불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하여 신규 클래스 ‘홀리나이트’와 신규 대륙 ‘페이튼’을 선보였다. ‘홀리나이트’는 ‘한손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신앙의 힘을 바탕으로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서포터 클래스다. 이어 신규 대륙 ‘페이튼’은 ‘데런’들이 모여 사는 대륙으로 유저들은 신성제국 ‘세이크리아’와의 대립 속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