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우주(대표 최동조)가 개발한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에서 출시 후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먼저 전설(★4) ‘니카’ 및 희귀(★3) ‘리피’ 등 캐릭터 두 종에 적용할 수 있는 ‘페이트코어 레시피’(제작법)를 새롭게 추가하고, 전설(★4) ‘에이프릴’에 적용할 수 있는 페이트코어인 ‘에이프릴 산타’를 공개했다.
이 중 ‘에이프릴 산타’는 오는 12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코어 페스타’ 이벤트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완료해 얻을 수 있으며, 12월 11일까지 게임 내 ‘영웅전’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영웅 마일리지를 통해 ‘에이프릴’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게임 내 ‘한계 돌파’ 요소를 삭제하는 한편 스토리 진입 전 특수 미션 내용 표기 및 국가맵과 비공정 이동 연출 간소화 등 다양한 내용의 게임 편의성 개선을 단행했다.
라인게임즈 이상후 사업실장은 “게임을 아껴주시고 즐겨 주시는 유저분들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업데이트와 편의성 개선을 포함해 향후에도 유저분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소통에 기반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