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는 패트리어트메모리(PATRIOT Memory)사의 M.2 규격 SSD 신제품, 바이퍼(VIPER) VP4100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퍼 VP4100 M.2 SSD는 패트리어트메모리사의 자체 브랜드인 바이퍼 게이밍(VIPER GAMING)에 속하는 제품으로 초고속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 다양한 컴퓨팅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M.2 2280 규격, NVMe 1.3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신제품은 1TB 용량 모델 기준으로 초당 쓰기 속도 최대 4,400MB/s, 읽기 속도 최대 5,000MB/s 의 높은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용량별로는 1TB와 2TB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파이슨(PHISON)사의 PS5016-E16 컨트롤러를 채용한 바이퍼 VP4100 M.2 SSD는 Smart ECC, Smart ZIP, 동적 정적 마모 균등화 및 종단 간 데이터 경로 보호(ETEP)를 지원, 데이터가 저장되는 셀의 내구성을 한층 더 개선했다.

여기에 1GB 용량의 캐시 메모리로 속도 저하 없는 쾌적한 작업 환경, 빠르게 반응하는 데이터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 소프트웨어인 PATRIOT PCIe ToolBox가 함께 제공돼 제품 정보, 사용 시간, 내구도 상태, 사용 가능 용량, SMART 정보 등을 한 번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아울러 바이퍼 VP4100 M.2 SSD는 고품질의 알루미늄 히트 싱크가 2개의 방열핀 구조로 기본 장착돼 쓰로틀링 발생을 억제한다.

이 밖에도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영역을 정리해 SSD의 공간을 항시 최적화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가비지 컬렉션(Gabage Collection) 기능, 데이터를 처리할 때 오류가 발생할 경우 하드웨어 안에서 스스로 그 오류를 해결하는 ECC 기능, 기계적인 이상이 발견되면 컨트롤러에 이를 미리 알려주는 S.M.A.R.T 기능 등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