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최관호)는 MMORPG <아키에이지>에서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정원’의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아키에이지>는 서비스 7주년을 맞아 대형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정원’은 게임 내 세계관이 시작된 지명인데 사실상 스토리의 시작점인 곳으로 게임 내 태초라 볼 수 있는 새벽 시대에 어머니의 신인 ‘시올’이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진, 에안나, 아란제비아 등 아키에이지 고대 등장인물 12명이 최초의 원정대를 구성해 여행을 떠났던 곳으로 이후 12명의 영웅들은 정원에 오랜 기간 머물게 된다.

<아키에이지> 세계관의 중심이 선보이는 만큼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질과 양이 모두 강력할 전망이며, 우선 신규지역 ‘정원’의 공개에 따라 2개의 시나리오 모드를 경험할 수 있는 메인 퀘스트가 확장된다.

또한 고대 및 제작 장비에 각성이 추가되고 공격 타입과 방어구 재질 속성의 성장이 가능해진다. 기술 포인트도 최대 2개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기술 및 지속 기술 조건이 변경되며 영지 건축물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아키에이지>도 최대 80%까지 유료 상품을 할인하는 ‘어둠의 루루 상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8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평소 갖고 싶었던 날틀과 소환수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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