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주차는 게임순위 2-3위 자리바꿈과 새로운 시즌으로 활기를 띤 <디아블로3>의 행보가 돋보인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 11월 3주차 주간 게임동향을 살펴보면, 먼저 1~10위권는 지난주 2위에 자리했던 <피파온라인4>의 사용시간이 전주 대비 23.96% 감소하며 한 단계 하락한 3위에 랭크됐다. <배틀그라운드> 또한 사용시간이 전주 대비 4.50% 감소했으나 점유율 9.32%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이어 <카트라이더>가 전주 대비 11.00% 증가했고 이에 한 단계 상승해 8위에 랭크됐다.

다음으로 11~20위권을 살펴보면 <디아블로3>의 변화가 눈에 띈다. <디아블로3>는 사용시간이 전주 대비 104.07% 상승하며 4단계 상승한 14위에 랭크됐다. 이어 <워크래프트3> 또한 전주 대비 6.40% 증가하며 4단계 상승한 18위에 랭크돼 20위권 내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가 전주 대비 13.86% 감소하며 3단계 하락한 20위에 랭크됐다.

주간 HOT 게임은 지난 22일 19시즌 ‘영원한 분쟁의 시즌’이 시작된 <디아블로3>가 선정됐다. 19시즌에는 모든 시즌 캐릭터에 혼돈계 강화 효과가 주어지며, 신규 직업 세트 외 아이템 개편이 함께 진행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아블로3>의 11월 3주차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순위 14위, 장르 내 순위 7위에 랭크됐으며, 전체 점유율 0.78%, 장르 내 점유율 5.4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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