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레스게임(대표 김주영)은 자사의 게임포털 엔투게임을 통해 웹게임 <블러드문>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월 27일 밝혔다.

<블러드문>은 중국 37게임즈에서 정식 퍼블리싱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게임으로, 국내 웹게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무협오리진> 개발사의 차기작이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국내 비공개시범테스트(CBT)에서도 심플하면서 완성도 높은 타이틀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블러드문>은 붉은 빛을 내뿜는 ‘죽음의 섬’에 가득한 황금과 희귀한 특수자원을 차지하고자 정복자의 일원이 되어 펼치는 모험을 다룬 MMORPG다.

마법정령, 사신 등의 기본 펫을 거느리고 또 다른 동반자 악마장군과 함께 죽음의 섬 생물체 아르파펜과 싸우며 무차별적인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길드, 업적, 우편, 친구시스템 등으로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으며 보물찾기, 6종의 상점, 4종의 탈 것, 장비강화 등의 시스템으로 즉각적인 풍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던전 및 필드보스, PvP등을 특화시켜 여명원정, 원소군단, 흑석 동굴 등에서 화려한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