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PC 가동률이 급락했다. 매주로 등락을 거듭하는 모양새다.

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은 전주 대비 1.54%P 내린 21.42%를 기록했다.

18일부터 24일까지의 평일 가동률과 23일부터 24일까지의 주말 가동률은 각각 19.17%와 27.04%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와 비교해 평일과 주말 각각 1%p와 2%p 가량 감소한 결과이자 올해 가을 비수기 들어 최저치다.

올가을 PC방의 주간 가동률이 지난 10월 중순부터 변덕스러울 정도로 소폭의 등락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겨울 성수기 전까지는 반등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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