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트랩, 웨이 포인트, 실력 기반 등급 시스템 적용
비켄디 지형지물 대대적 개선 및 차량 스폰율 조정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배틀그라운드>에서 5.2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가능케 하는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배틀그라운드>는 5.2 업데이트를 통해 스파이크 트랩(spike trap), 네비게이션 웨이포인트(Way Point) 시스템, 비켄디 지형지물 개선, 펍지 랩스(PUBG Labs) 등을 공개했다.

먼저, 모든 맵에서 스폰되는 ‘스파이크 트랩’은 차량의 바퀴를 터뜨릴 수 있는 투척 무기다. 한 대의 차량에 사용할 수 있으며, 바퀴 외 다른 부분에는 데미지를 주지 않는다. 플레이어는 상대의 이동을 방해해 더욱 박진감 넘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웨이포인트’ 기능은 팀원들과 여러 경로 지점을 설정해 함께 공유하는 기능이다. 듀오나 스쿼드 모드에서 팀원들과 전략적으로 이동 경로를 계획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한 번 웨이포인트를 그릴 때 최대 4개 포인트까지 입력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겨울을 맞아 비켄디가 대대적인 개선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됐다. 이동성과 시야 확보를 위해 일부 건물 및 잔해물을 제거하고, 고층 건물 시야각을 수정했으며, 용이한 은엄폐를 위해 맵 전반적으로 굴곡이 추가됐다. 이러한 지형지물 개선과 함께 블루존 밸런스 및 차량 스폰율도 조정됐다.

한편, ‘펍지 랩스’는 실험적인 단계에 있는 기능들을 테스트하고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배틀그라운드>를 더 나은 방향으로 업데이트하고자 마련했다. 11월 26일부터 실험할 콘텐츠는 ‘경쟁전’으로,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의 실력을 기반으로 한 레이팅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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