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 만 15세 이상 플레이어도 플레이 가능
12월 16일까지 눈송이 적립 가능
다양한 실물 선물 추첨을 통해 제공

이제는 만 15세 이상의 게이머라면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대작 FPS게임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의 15세 버전을 PC방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15세 이용가 버전은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플레이어의 배틀넷 계정 내 연령 정보에 따라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자동으로 게임이 설정된다.

블리자드는 지난 10월,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에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 15세 버전을 등록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과도하지 않으나 사실적인 폭력성(사실적인 총기류 표현 및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전투)’, ‘비속어 욕설이 포함된 언어(비속어 사용)’를 15세 버전 등급결정사유로 밝혔다.

이로써 PC방 업주과 알바생은 18 미만 손님의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 실행 여부를 감시할 필요가 없게 됐다. 또한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의 PC방 점유율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18세 이상의 플레이어들은 변함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는 2차 눈송이 PX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16일 오전 9시까지 약 한 달 여의 기간 동안 진행되는 2차 눈송이 PX 이벤트 기간 중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접속 시간에 따라 눈송이가 적립된다.

눈송이는 집 또는 PC방 등 PC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어디에서나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로, 12월 2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모은 눈송이만큼 여러 차례 반복해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진 선물을 받기 위한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눈송이 PX 2차 이벤트에서는 지난 보름 동안 앞서 진행된 1차 이벤트에 비해 한층 강력해진 선물들이 플레이어들을 기다린다. 이미 1차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각종 실물 선물 외에도 인텔 코어 i7 게이밍 노트북, 엔비디아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를 비롯 다양한 게이밍 하드웨어들이 PX에 선보인다. 특히,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모던 워페어 다크 에디션(Dark Edition)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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