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 차중석)은 HTC의 새로운 인사이드-아웃 트래킹 VR, HTC VIVE Cosmos의 무선어댑터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VIVE Cosmos 무선어댑터는 고품질 무선 모듈로 인텔의 와이기그(WiGig) 기반 60GHz 대역폭을 사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며, 일반 공유기가 아닌 PC와 데이터를 송수신 하는 방식으로 해당 기기의 구동 PC에는 PCIe 1배속 확장 슬롯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전용 PCIe카드를 장착하고, 전용센서인 무선 링크박스를 연결하면 PC에서 해당 기기를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으며, 지연 없는 VR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또한 무선어댑터 기기 자체는 129g의 초경량 무게로 부착 전후의 착용감에 큰 차이가 존재하지 않으며, 배터리 외장 분리 설계 및 교체 방식을 채택해 지속적인 VR 체험이 가능하다.

해당 배터리는 구성품 내부에 포함된 벨트클립을 이용해 간편하게 허리춤에 꽂고 플레이 가능하며, 완전 충전 후 최대 2시간 3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HTC VIVE의 강점인 공간 트래킹 기술의 활용은 극대화해 플레이 영역 안에서 최대 3대의 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VIVE Cosmos 무선 어댑터는 51만 4천원으로 HTC VIVE 공식몰과 VIVE 액세서리 전문몰, 바이브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평일 2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배송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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