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중앙회장 김병수, 이하 인문협)는 11월 8일, 게임물관리위원회 수도권사무소에서 개최한 ‘게임법 개정에 대한 의견수렴’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승범 게임콘텐츠산업과장을 비롯하여 게임법 담당 사무관 및 주무관, 게임물관리위원회 등이 참석했으며, 관련 협단체장은 인문협 김병수 중앙회장을 비롯해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 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 한국게임문화산업협동조합,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동조합, 대한게임문화협회 단체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자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게임산업 발전 및 게임시장 건전화를 위해 이번 개정의 방향과 경위 그리고 현황 등을 설명하고, 게임물 관련 협·단체의 의견을 청취해 이를 수렴할수 있도록 상호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문협 김병수 중앙회장은 “PC방 업계를 위해 온라인 게임물관련사업자 교육 제안 및 게임물 등급 위반 제도 개선을 위한 관련법 개정을 요구하였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승범 게임콘텐츠산업과장은 “현재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으며 법률 개정 초안이 나오는대로 현장 의견 수렴을 충분히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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