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 엔씨소프트-인기협 BTB관 부스 지원
총 9개사가 모이는 지스타 내 게임 스타트업 플랫폼 역할

지스타 2019에서 게임 스타트업 9개사가 모여 자사 게임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게임 스타트업 공동부스는 지스타 BTB관 내에 설치되며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한성숙, 이하 인기협)가 게임 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상생 도모를 위해 지원하는 부스로서 국내 대표 게임 기업인 엔씨소프트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다.

올해로 5번째 공동부스를 지원하는 인기협은 지난 달 심사를 통해 미라지소프트, 소울게임즈, 스토리타코, 아툼, 에스엔씨엔터테인먼트, 엔투엔즈, 엘리펀트사운드, 오아시스브이알, 포메이커스 총 9개사를 지원 스타트업으로 선정하였으며 9개사는 인기협-엔씨소프트가 지원하는 공동관에서 지스타 기간 동안 자사 게임을 전시하게 된다.

게임 스타트업 공동관은 지스타에서 스타트업 게임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이해관계자가 한 눈에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여하는 기업들은 유사한 규모의 기업들과의 공동 부스를 구성함으로서 단일 부스 구성 대비 방문객을 대상으로 더 높은 주목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인기협 박은진 팀장은 “스타트업들이 공들여 만든 양질의 게임들이 이해관계자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엔씨소프트를 포함한 회원사들과 머리를 맞대어 게임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기협은 엔씨소프트, 네이버, 카카오, SK커뮤니케이션즈, 이베이코리아, KG이니시스, 넥슨코리아, KTH, 페이스북코리아 등 국내 주요 인터넷기업과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위드이노베이션, 보맵 등 스타트업 기업을 포함한 약 200여개 기업이 가입되어 인터넷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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