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PC방 PC 가동률이 22%대에 머물렀다.

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은 전주 대비 0.19%p 상승한 22.41%로 집계됐다.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의 평일 가동률은 전주 대비 0.46%p 오른 19.81%를 기록했고, 11월 2일부터 3일까지의 주말 가동률은 전주 대비 0.48%p 내린 28.91%를 기록했다.

가을 비수기의 영향으로 주간 가동률은 3주째 바닥권을 맴돌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까지만 버티면 이번 가을 비수기의 고비는 넘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지스타가 PC방에는 호재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주는 가동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특별한 이슈가 없다.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는 매출 부진 현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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