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OM, 케이스·쿨러·파워 명가 ‘실버스톤’ 제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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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OM, 케이스·쿨러·파워 명가 ‘실버스톤’ 제품 론칭
  • 승인 2019.10.21 20:03
  • 김종수 기자
  • itman@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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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컴퓨터(대표 서희문, 이하 STCOM)가 대만 실버스톤 사의 다양한 신제품과 브랜드 고유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서울 용산구 소재 STCOM 본사 건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만 실버스톤 본사에서 마케팅과 세일즈를 맡고 있는 Tony Ou, Laney Huang, Jenny Wu 3인이 직접 참석해 회사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진행했다.

실버스톤(SilverStone Technology)은 지난 2003년 설립된 하드웨어 전문 제조사로 PC 케이스, 파워서플라이, 쿨링 솔루션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FT02, FT03 등의 케이스가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은돌’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떨쳤다.

실버스톤의 대표 파워서플라이 제품군은 엔트리부터 마니아까지 소비자 성향에 따르는 다양한 제품과 더불어 HTPC, 서버, 스몰 폼팩터 등 여러 틈새시장(Niche market) 까지 모두 아우르는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메인스트림 시장을 겨냥한 ‘스트라이더(Strider)’ 시리즈는 80Plus Gold 인증을 받은 고효율 골드 S 시리즈부터 국내에 소개될 예정이다. 해당 라인업은 120mm 싱글 사일런트팬을 탑재, 40도 수준의 낮은 작동 온도를 자랑하며, 평균 오차 ±3% 수준의 정밀한 전압 균일도를 뽐낸다. 또 원하는 케이블만 연결하는 모듈러 구성에 공기 흐름과 선정리에 유용한 플랫 케이블까지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기능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STCOM은 650W 모델인 ST65F-GS와 750W 모델인 ST75F-GS를 시작으로 차츰 라인업을 넓힐 계획이다.

실버스톤의 케이스는 공기 흐름을 원활히 하는 구성과 쿨링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 다수 소개됐다. 특히 쿨링팬은 고유의 블레이드 디자인으로 공기 전달력을 향상시킨 모델로 기존 쿨링팬에 비해 공기의 전달력과 침투력을 높여 케이스 내부 쿨링 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존 인기 라인업인 FT(Fortress Series)나 PS(Precision Series), Raven 등의 제품군 외에도 Fara, Seta, Alta의 새로운 라인업을 통해 엔트리, 미들하이, 하이엔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쿨링 솔루션의 근간이 되는 쿨링팬은 앞서 언급한 고효율 블레이드 디자인 외에도 듀얼 볼베어링을 통한 내구성과 ARGB LED를 이용한 화려한 튜닝 효과, 슬림한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실버스톤은 기본기 탄탄한 쿨링팬을 바탕으로 1~3열 디자인의 일체형 수랭쿨러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STCOM은 이미 지난 8월부터 120mm 3열 디자인의 PF360-ARGB를 필두로 2열 PF240-ARGB와 싱글 PF120-ARGB 등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이들은 멀티챔버 디자인 펌프와, 1상 4극 디자인 보다 더욱 부드럽고 조용하며 효율적인 3상 6극 펌프모터가 적용된 워터블록을 채택하는 등 동급 대비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공랭쿨러와 팬 필터, 팬 허브, 케이블, LED 스트립 등 관련 액세서리와 모니터 받침대 및 암(ARM) 등 주변기기도 다수 소개됐다. 그중 다기능 ARGB 컨트롤 박스 LSB02-E 모델은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 RGB 소프트웨어와 호환되는 것은 물론, 주요 부품의 온도 모니터링과 이에 따른 RGB 효과, 리모컨 전원 On/Off 기능 등을 통합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제품 소개를 주도한 Tony Ou는 케이스와 파워서플라이, 쿨링팬 모두를 함께 디자인한다는 점을 실버스톤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3가지 컴포넌트를 기획 단계에서부터 함께 고민하기 때문에 최적의 쿨링 효율을 보장한다는 것.

덕분에 타사의 경우 쿨링 성능을 높이면 정숙성에서 손해를 보기 쉽고, 반대로 정숙성을 중시하면 쿨링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지만, 실버스톤의 경우 쿨링 퍼포먼스와 정숙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실버스톤 제품은 해외 벤치마크에서 항상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STCOM은 실버스톤이 국내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먼저 국내에 출시된 수랭쿨러의 경우 글로벌 워런티보다 더욱 긴 5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하고 있고, 생산물 책임보험 가입으로 누수에 대한 사전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진행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실버스톤 제품 다수가 에이수스(ASUS) 등 주요 하드웨어 제조사들과 좋은 협업관계를 펼치고 있는 만큼 기존에 다양한 PC 컴포넌트를 유통하는 STCOM의 역량과 맞물려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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