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클래식>에서 신규 던전 콘텐츠 ‘혈투의 전장’을 적용했다고 10월 16일 밝혔다.

‘혈투의 전장’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클래식> 출시 이후 처음 추가되는 콘텐츠로, 칼림도어 대륙에 위치한 5인 던전으로 동쪽, 북쪽, 서쪽 등 3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혈투의 전장’ 고대 폐허 내에서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적들과 싸워 강력한 아이템을 차지하고 유용한 강화효과도 얻을 수 있어 클래식 아제로스의 모험을 더욱 풍성하게 이어갈 수 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클래식>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2004년 첫 출시 때 모습으로 재구현한 게임으로 이를 통해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처음 접하는 플레이어부터 오랜 기간 아제로스에서의 모험을 즐겨온 플레이어들까지 모두가 그때 그 시절 아제로스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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