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에서 캐릭터의 종족, 클래스, 이름, 서버 등 선택할 수 있어
혈맹 결성, 미니게임 마련… 미니게임에서 포인트 모아 게임 아이템 획득 가능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게임 <리니지2M>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는 <리니지2M>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의 종족과 클래스, 캐릭터명을 만들 수 있다.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서버는 총 100개다.

캐릭터를 만든 이용자들은 혈맹도 결성할 수 있다. 게임 출시 전에 모인 혈맹원 수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혈맹을 만들거나 가입을 하면 미니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제작 상자 5개를 받는다. 혈맹 아지트에 출석하면 매일 제작 상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미니게임은 <리니지2M>의 새로운 클래스와 제작 및 강화 시스템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미니게임을 즐기면서 모은 포인트를 사용해 ‘영웅 무기 상자’, ‘정령탄’, ‘아데나’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들을 미리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하는 이용자, 커뮤니티에 혈맹 홍보 글을 게시하는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10’과 ‘구글 기프트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의 대표 클래스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원작에 등장했던 클래스 ‘고스트헌터’와 <리니지2M>의 오리지널 클래스 ‘에이르나’, ‘토르’, ‘레지나’ 등 총 4종이다. 이용자는 각 클래스의 외형과 고유의 플레이, 전투 모션을 감상할 수 있다. ‘고스트헌터’와 ‘에이르나’의 의상은 원작 속 유명 방어구의 디자인을 계승했다.

한편, <리니지2M>은 32일만에 사전 예약 500만을 돌파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다. 현재 국내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은 <리니지M>이 달성한 550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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