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MMORPG <검은사막>에서 ‘아르샤의 창 한국 챔피언십 2019’ 대회를 오는 11월 16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의 ‘아르샤의 창’은 61레벨 이상 이용자 3인이 팀(파티)을 구성해 참여하는 PvP 콘텐츠다. ‘아르샤의 창 한국 챔피언십 2019’는 10월 19일 예선 스테이지(예선)를 시작으로 10월 26일에는 그룹 스테이지(조별 예선)를, 지스타 기간 주말인 11월 16일 대망의 결승전(결선)을 진행한다.

예선 스테이지는 단판 승부로 토너먼트를 통해 16개 팀을 선발한다. 16개 팀은 총 4개의 그룹으로 편성돼 3판 2선승제로 경기를 진행하며, 각 그룹 1위와 2위팀이 챔피언십으로 진출한다. 챔피언십 대회는 8강부터 4강까지 5판 3선승제, 결승전과 3위 결정전은 7판 4선승제로 열린다.

대회 총상금 규모는 1,200만 원으로 챔피언십 진출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명예로운 아르샤 각성 무기’와 ‘아르샤의 창 상급 보상 상자’ 등 아이템도 지급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특별 칭호를 부여하며, 준우승 팀 300만 원, 3등과 4등 팀 100만 원, 5등부터 8등 팀에게 각 50만 원씩 상금을 지급한다.

‘아르샤의 창 한국 챔피언십 2019’의 대회 참가 신청은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팀원을 구성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스타 현장에서 열리는 챔피언십 대회를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자체 현장 중계 외에도 예선부터 그룹 스테이지까지 모든 대회를 중계할 스트리머와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트위치 및 유튜브 방송 채널을 보유한 1인 미디어를 선정해 콘텐츠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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