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통한 게임 인식 개선과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조성 기대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 이하 게임위)는 오는 10월 17일 BEXCO 제1전시장(1층) 3A홀(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이하 교육청)과 함께하는 게임 가족 소통 교실 ‘2019 굿 게이머 패밀리(Good Gamer Family)(부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위와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게임 체험과 모의 등급분류 활동 등을 통해 부모 자녀 간의 의사소통 및 관계 향상을 도모하고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은 ‘가족 소통의 시간’, ‘올바른 게임이용 방법 및 올바른 게임이용 지도 방법 교육’(학부모/자녀 분리 교육), ‘내․겜․소(내가 하는 게임을 소개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 체험 및 모의 등급분류 회의’, ‘게임을 통한 가족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 ‘우리 함께 약속해요(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이용 시간표 만들기/게임이용 서약서 작성)’ 등이며,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부산 SW교육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4명 이내의 가족 100명 내외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점심식사와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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