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관리프로그램 피카 시리즈를 서비스하는 미디어웹(대표 김종인)이 피카라이브의 편의성을 개선한 신규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10월 7일 배포가 시작된 이번 업데이트는 PC방 관리프로그램 피카라이브에 대한 것으로, 클라이언트 로그인 창의 인터페이스 개선 및 회원가입 프로세스의 간소화가 적용되며, 카운터는 2019100101, 클라이언트는 2019100701 버전으로 각각 업데이트된다.

새로운 클라이언트 인터페이스는 로그인 방식(피카플레이/매장로그인) 선택 시 체크박스 형태로 고르던 것을 윈도우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탭 방식으로 변경해 PC방 이용객이 좀 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피카플레이 회원가입 및 매장연동 프로세서도 대폭 간소화했다. 피카플레이 회원 가입부터 매장 연동 및 PC 사용에 이르기까지 6단계에 걸쳐 진행되던 절차를 회원 가입 후 곧바로 연동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한편, 미디어웹은 10월 중으로 피카플레이 앱을 통한 매장 연동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처음 방문하는 매장에서도 앱으로 스마트 로그인할 수 있도록, 방문할 매장의 사전 가입 및 연동을 모바일 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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