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매니저 브랜드 및 대리점 영업권 보호 위해 ‘공인 ID카드 및 배지’ 발급

PC방 솔루션 전문 업체 박스소프트(대표 박상청)가 자사 브랜드 ‘지매니저’ 사칭 허위 영업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매니저 공인 대리점 ID카드 및 배지’를 제작, 전국 22개 공인 대리점과 5개 협력사 전체 임직원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박스소프트는 지매니저 브랜드로 위장해 유사·허위 영업을 하는 비양심적 업체를 적발했다며, 서버에 설치된 PC방 솔루션을 전문가가 아닌 일반 PC방 사업자가 구분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허위 영업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해당 업체는 사실관계를 확인하려는 지매니저 본사 직원에게조차 “지매니저 본사 사람과 친분이 있으니, 노하드 설치할거면 잘하는 업체로 소개해 주겠다”며 속이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칭 및 허위 영업 실태를 파악한 지매니저 측은 변질된 PC방 영업이 ‘지매니저 공인 대리점’의 활동을 저해하고, 지난 6년간 성실하게 쌓아온 ‘지매니저 브랜드’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판단해 조치에 나섰다.

지매니저는 유사 브랜드 문제 예방을 위해 전국 공인 대리점에 ID카드 및 배지를 제공함으로써 PC방 업주가 지매니저 공인 대리점 파트너 여부를 상담 현장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인 ID카드 및 배지’ 발급에 대해 박스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지매니저 브랜드 인지도를 악용해 유사·허위 영업을 하는 업체들을 견제하고, PC방 업주들이 지매니저 공식 대리점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매니저 전국 공인 대리점 정보는 ‘홈페이지 공인 대리점 목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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