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만화애니메이션과(이하 목원대 만화애니과)에 액정타블렛 와콤 신티크프로24 및 워크스테이션급 PC모듈 와콤 신티크프로엔진, 전용 에르고스탠드 등으로 구성된 풀세트 20대를 전면 구축했다고 밝혔다.

목원대 만화애니과는 대전지역 최초 개설된 만화, 애니메이션 관련 전공 학과로, 교육과학기술부의 ‘디지털영상콘텐츠 특성화 최우수대학’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최첨단 디지털장비를 통해 웹툰, 출판만화 및 애니메이션 분야의 핵심 역량을 모두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실습실 내 액정타블렛 와콤 신티크프로24및 워크스테이션급 PC모듈 와콤 신티크프로엔진, 전용 에르고스탠드까지 풀세트로 도입, 최고 수준의 전문가용 크리에이티브 툴과 함께 최상의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기존에는 액정타블렛과 스탠드, 데스크탑PC 등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 복잡한 케이블과 책상, 작업공간에도 비효율적이었던 것에 반해, 워크스테이션급 PC 모듈인 와콤 신티크프로엔진을 신티크프로 뒷면에 장착함으로써 완벽한 펜 컴퓨터로 깔끔한 강의실 환경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만화애니메이션과는 기존에 와콤 펜 타블렛을 활용한 사례가 있으며, 저가형 타사 액정타블렛을 사용했으나 노후화로 인해 이번에 와콤 장비를 새롭게 구축하게 됐다.

와콤 신티크프로24는 창작 전문가들을 위한 고성능 펜 디스플레이로, 프리미엄 4K 스크린, Adobe RGB 99%를 구현하는 생생한 색감, 8,192 단계 압력 감지 레벨을 지원하는 Pro Pen 2가 포함돼 있다. 와콤 신티크프로엔진은 워크스테이션급 PC 모듈로서, 신티크프로 뒷면에 장착했을 때 강력한 성능의 통합 PC 겸 펜 컴퓨터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전용 에르고 스탠드는 타블렛 높이 조절, 회전 기능 등을 통해 최적의 작업 환경을 만들어 준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