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에서 ‘해외파 투수 분해’ 시스템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고 9월 26일 밝혔다.

이는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해외파 투수를 분해할 경우 ‘월드 구질 변경권’ 6종(포심/투심, 체인지업, 포크, 슬라이더, 커브, 싱커) 중 랜덤으로 2장을 제공, 또 다른 해외파 및 월드 등급 이상 투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해외파 투수는 박찬호, 선동열, 임창용 등 게임 내 최고 높은 등급의 선수들로 월드 구질을 2개 보유하고 있다. 해외파 투수를 분해 시 얻게 되는 ‘월드 구질 변경권’을 사용하면 월드 구질을 다른 선수에게도 적용시킬 수 있게 된다. 이는 기존 투수에게 구질에 대한 변화를 준 업데이트로 게임을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트레져헌터’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 경기에 참여할 때마다 하루 최대 6개까지 지급되는 열쇠를 모아 ‘보물찾기’ 이벤트 판을 클릭하면 캣, 드래프트권, 시뮬레이션 코치 V2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지급 아이템은 매주 변경되며 10월 30일까지 총 5주간 진행된다. 또 ‘보물찾기’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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