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중앙회장 김병수, 이하 인문협)가 오는 9월 23일 충남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지역을 순회하며 ‘2019년도 후반기 PC방 보호와 지킴이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개최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PC방 보호와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인문협은 지난 2017년부터 PC방 업계를 보호하기 위해 양해 각서의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하고, PC방 업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17개 지역에서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8개 지역(전북.전남, 인천, 강원, 경기북부, 경북, 대구, 서울(북부권))에서 ‘2019년 전반기 PC방 보호와 지킴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후반기 캠페인은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10개 지역(충남, 충북, 경남, 광주, 울산, 부산, 경기남부, 대전, 서울(남부권), 제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MS 지적재산권 교육 동영상 시청 및 포럼, PC방 부가수익 창출 대책 등으로 김병수 중앙회장의 캠페인 취지 및 주요내용과 PC방 업계 현안에 대한 인문협의 주요 정책 방향 설명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19년도 후반기 PC방 보호와 지킴이 캠페인’에 참석해 MS 윈도우 정품 라이선스 교육을 이수하고, ‘PC방 라이선스 정품화 확인서’와 매장 사업자등록증사본을 반드시 함께 제출한 매장에 한하여 전반기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인증서’를 수여한다. 다만, 2017년 8월 22일 이후 개업한 매장 및 법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매장인 경우 본 캠페인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인문협 김병수 중앙회장은 “MS 윈도우 문제로 더 이상 문제되지 않고 생업에 전념 하실수 있도록 2017년, 2018년 캠페인에 참석한 PC방 대표님들은 물론 전반기 캠페인에 부득이하게 참석 못한 PC방 대표님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사업자등록증사본을 반드시 지참하여 참석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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