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10th Gen Intel Core processors) 8개를 추가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모바일 PC 프로세서(코드명 코멧 레이크(Comet Lake))는 까다로운 멀티쓰레드 워크로드를 위해 향상된 생산성과 성능 확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얇고 가벼운 노트북과 투인원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배터리 수명은 저하시키지 않는다. 해당 프로세서는 향상된 주파수와 더 빠른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인텔 U-시리즈에서 최초의 6코어 프로세서로 와이파이 6 (Gig +)와 썬더볼트 3 (Thunderbolt 3)를 지원한다.

인텔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모빌리티 클라이언트 플랫폼 총괄 매니저인 크리스 워커(Chris Walker)는 “10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는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특정한 성능, 기능, 전력 및 디자인이 최상급 균형을 이루는 업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한다. 멀티태스킹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해당 제품군의 최신 기능들은 사람들이 10세대에서 기대하는 와이파이 6 (Gig+) 및 썬더볼트3를 통해 업계를 재정의하는 플랫폼 커넥티비티 외에도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생산성을 위한 성능 확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오피스 365(Office 365)에서 이전 세대보다 최대 16%의 전반적인 성능 향상 및 40% 이상의 생산성 및 멀티태스킹 향상을 구현하도록 인텔의 안정된 14나노 공정 기반의 노드 내 최적화 개선을 활용하며, 배터리 수명을 저하시키지 않는다. 또한 해당 제품군은 최고의 무선 커넥티비티를 인텔 와이파이 6 (Gig +)와 통합했으며, 최신 썬더볼트 3를 지원한다.

통합된 인텔 와이파이 6 (Gig+)는 강화된 WPA3 보안과 약 3배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이 프로세서가 탑재된 시스템은 또한 최대 4개의 썬더볼트 3 포트를 지원하고, 각 포트는 모두 단일 케이블을 통해 전원 공급과 40Gb/s의 다운로드 속도 및 시중의 수천 개의 독, 디스플레이 및 주변 장치와의 연결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프로세서는 PC에 내장된 빠른 활성화를 위한 최신 대기 모드와 여러 음성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인텔 어댑틱스 기술(Intel Adaptix Technology)에 최적화된 다양한 시스템으로 확장한다. 인텔 어댑틱스 기술 내에서, 인텔 다이내믹 튜닝 기술 (Intel Dynamic Tuning Technology, Intel DTT)는 OEM 파트너사들이 선택한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시스템을 조정하고 8%에서 12%6까지 더 많은 성능을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머신러닝 기능을 추가한다. 시스템 워크로드를 예측하기 위하여 사전에 교육된 알고리즘을 이용하고 냉각을 최대화하기 위해 프로세서 전력을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가능한 최상의 성능을 달성한다.

PC 제조사들은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 새로운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노트북 및 투인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PC 제조사들이 선보일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엄선된 시스템은 코드명 ‘아테나 프로젝트(Project Athena)’인 인텔의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인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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