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최관호)는 MMORPG <아키에이지>에서 게임 내 최대 문화 축제인 ‘히르노르’ 예술 대회의 일환으로 올해는 국제 월페이퍼 대전을 개최한다고 8월 22일 밝혔다.

‘히르노르’는 게임 내 세계관이 펼쳐지는 행성명으로, 매년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지역에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월페이퍼 대전에서는 <아키에이지>의 캐릭터와 배경을 게이머들이 직접 월페이퍼로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26일까지 한국과 일본,러시아,중국,대만 등 각 지역별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이 접수된다. 각 지역별 수상 대표작은 10월 18일에 발표 예정이며, 선별해 게임 내에서 콘텐츠로도 적용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은 100만 무료 캐쉬와 함께 모오 말랑 인형, 게임 내 설치가 가능한 트로피 등이 증정될 예정이고, 우수상과 디자이너상에도 각각 50만, 30만 무료 캐쉬 및 모오 말랑 인형, 트로피가 제공된다. 심사는 주제의 적합성 및 상품성, 창작성 등이 고려될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내에선 뜨거운 여름 프로모션의 열기가 식지 않은 가운데, 끝나지 않은 여름이라는 제목으로 버닝 이벤트도 함께한다. 오는 9월 5일까지 징조의 틈 및 악몽의 군단 퀘스트를 완료하면 2배의 명예 점수를, 히라마 산맥 동,서부의 일일퀘스트 완료 시에도 각성주문서 및 강화제가 2배씩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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