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도 준치,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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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도 준치,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약진
  • 승인 2019.08.09 17:40
  • 최승훈 기자 기자
  • editor@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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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식스 시즈>가 OBT 1주일 사이 인기순위 15위에 둥지를 틀었다.

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8월 1일 PC방 론칭 이후 줄곧 PC방 인기순위 15위를 지키고 있다. 점유율은 0.5~0.53%를 유지 중이다.

△게임트릭스 기준 인기순위 20위 

엔미디어플랫폼이 서비스하는 더로그에서는 더욱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론칭 전 0.3%에서 8월 5일 0.56%까지 증가한 것이다. 

△더로그 기준 인기순위 20위

최근에는 점유율 1.5% 전후가 돼야만 10위권에 이름을 올릴 수 있어 단기간 내에 10위권 진입은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2015년 12월에 출시돼 신작이 아니라는 점과 론칭 초반 유플레이 PC방 전용 런처 등의 허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0.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 이를 유지하고 있어 한국 게임시장과 PC방에서 갖는 ‘레인보우식스’ IP의 이름값을 잘 보여주고 있다.

말 그대로 안정적인 유저풀을 갖추고 15위권에 부트캠프를 마련한 셈이다.

실제 국내에서 ‘레인보우식스’의 IP는 남다르다. PC방 태동기에 <워크래프트2>, <C&C>, <카운터스트라이크>와 더불어 PC방 대표 게임으로 게이머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이후 그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 라이선스 번외편인 <레인보우식스: 테이크다운>와 <테이크다운: 더 퍼스트미션>의 등장으로까지 이어졌다. <레인보우식스: 테이크다운>은 용산전자상가 나진 15동 도깨비 지하상가를 맵핑한 일명 ‘용산맵’으로 더욱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이제 안정적인 유저풀 위에서 얼마나 더 긴 플레이타임을 이끌어내고, 또 얼마나 많은 신규 유저를 흡수해 점유율을 높여나가느냐는 CP인 유비소프트코리아와 병참기지인 네오위즈의 손에 숙제로 남겨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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