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통한 게임 인식 개선과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조성 기대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 이하 게임위)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게임을 통한 가족 소통 교실 ‘2019 굿 게이머 패밀리(Good Gamer Family)(인천)’를 오는 8월 24일 개최한다.

게임위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게임 체험과 모의 등급분류 활동 등을 통해 부모 자녀 간의 의사소통 및 관계 향상을 도모하고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은 ‘가족 소통의 시간’, ‘올바른 게임이용 방법 및 올바른 게임이용 지도 방법 교육’(학부모/자녀 분리 교육), ‘내․겜․소’(내가 하는 게임을 소개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 체험 및 모의 등급분류 회의’, ‘게임 소통 교육(함께 배우는 보드게임)’, ‘우리 함께 약속해요’(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이용 서약서 작성) 등이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4인 이내의 가족 150명 내외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경품과 점심식사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굿 게이머 패밀리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게임에 대한 서로간의 견해를 좁혀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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