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최대 33장의 빠른 출력 속도와 팩스, 스캔, 복사 기능 갖춘 A4 팩스 복합기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빠른 출력 속도를 갖춘 A4 팩스 복합기 ‘워크포스 WF-285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분간 최대 흑백 33장(ppm), 컬러 18장(ppm)을 인쇄하는 빠른 속도와 자동 양면 인쇄, ADF, 팩스 기능을 지원해 월 50장 내외를 출력하는 비즈니스 고객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잉크를 개별 탑재해 문서와 사진을 동시에 고품질로 출력할 수 있다. 문서 출력 시 주로 사용되는 검정 잉크는 내수성이 강한 안료 잉크를 사용하고, 사진 출력용 컬러 잉크는 색상 표현에 뛰어난 염료 잉크를 사용했다. 또, 개별 컬러 잉크를 탑재해 사용한 잉크는 한 가지씩 교체할 수 있어 통으로 컬러 카트리지를 교체하는 것보다 경제성에서도 뛰어나다.

복합기능도 우수하다. 자동 양면 인쇄, 복사, 스캔, 팩스 기능을 두루 갖춰 WF-2851 하나로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다양한 모바일 출력 환경 지원, 6.1cm 컬러 LCD 화면도 특징이다. 또 노즐 청소 시 폐잉크를 보관하는 ‘유지 보수 박스’를 사용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어 프린터 관리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편, 엡손은 포토, 문서 겸용 가정용 복합기인 XP-2101을 함께 출시한다. 이 제품은 Wi-Fi 기능을 지원해 PC 접속 없이 무선으로 사진, 문서를 출력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갖췄다. 특히, 컬러 잉크의 경우 사진 출력 시 색상 표현이 뛰어난 염료잉크를 사용해 고품질 출력물을 기대할 수 있다. 크기 역시 작고 세련돼 가정에 잘 어울린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전국 모든 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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