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서 시즌3 챕터3 에필로그 에피소드4: ‘오래된 거짓’을 업데이트했다고 7월 25일 밝혔다.

이번 스토리는 ‘세 번째 시즌’의 마지막 이야기로, 영웅이 로체스트 마법사 길드의 디아난과 함께 베르베 주민을 위한 특수 약품을 찾는 과정에서 이형(異形)의 괴수를 만나고, 이를 물리쳐 ‘오래된 거짓의 단서’를 발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로체스트 근교’ 내 신규 100레벨 레이드 전투 콘텐츠 ‘지저의 실험실’을 공개했다. 이곳에서는 발달된 상반신과 긴 팔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실험실 벽을 타며 영웅들에게 변칙적인 공격을 선보이는 ‘마르젝트’ 레이드 보스가 등장한다.

보스를 물리치면 ‘아스테라의 봉인된 힘’, ‘전승 원석’, ‘다마스쿠스 강철’, ‘고대의 계승’ 아이템과 함께 ‘열망 인챈트 스크롤’의 상위 인챈트 스크롤인 ‘소망 인챈트 스크롤’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넥슨은 8월 8일까지 매일 ‘지저의 실험실’ 레이드 전투 추가 출정 기회(1회)와 전투 완수 보상 ‘소망 인챈트 스크롤’ 획득 확률 증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 8월 22일까지 30레벨 이상 일반전투를 완수할 때마다 세 가지 단서가 제공되는 ‘[수수께끼 인물이 남긴 흔적]’을 지급한다. 획득한 단서로 성장 게이지를 채울 수 있으며, 게이지가 모두 찰 경우 ‘타이틀: 명탐견의 주인’, ‘루파키투스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과 ‘[명탐견 쿠폰]’이 함께 들어있는 보물을 얻을 수 있다.

‘[명탐견 쿠폰]’은 전용 교환상점을 통해 8월 29일까지 ‘하운드 아바타 세트 (이벤트)’, ‘프리미엄 강화의 룬 (증정)’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