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배틀그라운드>에서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워진 에란겔 맵 등 시즌 4 콘텐츠를 적용했다고 7월 24일 밝혔다.

펍지주식회사는 올해 초 <배틀그라운드> 최초 맵이자 상징적인 에란겔 재건 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6월 테스트 서버 오픈을 통해 그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 에란겔에서는 새로운 건물 디자인과 추가된 조형물, 보다 사실적 풍경과 지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에란겔 맵에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턴테이블 기능도 추가됐다. 음악을 자유롭게 재생 및 정지할 수 있으며, 재생되는 음악은 주변 플레이어도 들을 수 있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함께 공개한 ‘서바이버 패스 4: 상흔(AFTERMATH)’은 100개 이상의 다양한 보상 및 미션으로, 12주 동안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시즌을 보다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이번 패스에는 구매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플레이어가 함께 미션을 달성하는 ‘공동 미션 시스템(Co-Op Mission)’이 새롭게 도입됐다. 프리미엄 패스를 구매한 플레이어에게는 최초의 차량 스킨인 ‘레드존(Red Zoned) UAZ’과 특별한 코스튬 스킨 등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규모 게임 플레이 밸런스 패치를 진행, 각종 무기, 아이템, 탈 것 등의 밸런스를 조정해 플레이어들의 <배틀그라운드>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키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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