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을 통해 새로운 스킬과 공속·이속·생명력 등 다양한 버프 능력 갖춰
지난해 높은 인기 얻은 이벤트 ‘시크릿 퀘스트 챌린지’ 재오픈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MMORPG <검은사막>에서 재능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7월 24일 밝혔다.

<검은사막>의 다른 클래스들이 ‘각성’을 통해 새로운 힘을 깨우치게 되는 반면, ‘샤이’는 ‘재능’을 통해 새로운 능력을 갖게 된다.

‘샤이’는 세 종류의 악기 연주로 다양한 재능을 보여준다. 악기는 트링, 튜튜, 토콩 3종이다.

이용자는 악기 연주 스킬인 ‘해와 달과 별’ ‘용기를 담아’ ‘화난다 화나!’ ‘우리가 주인공!’을 사용해 아군에게 힘을 주거나 적을 교란시킬 수 있다. 연주하는 악기에 따라 동료들에게 공격 및 이동속도, 생명력 등 버프도 부여한다.

지난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은 ‘시크릿 퀘스트 챌린지’도 다시 선보인다. ‘시크릿 퀘스트 챌린지’는 게임 내 제공된 힌트를 기반으로 비밀을 찾아 완료하면 풍성한 게임 재화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PC방 일일 도전과제’ 이벤트도 다시 진행한다. PC방 이용자는 7월 25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일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PC방 꿈의 상자, 축복받은 전령서, 검은 결정, 운명의 조언, 펄 등을 받는다.

펄어비스 고도성 서비스실장은 “검은사막 기존 클래스가 각성을 통해 새로운 힘을 깨우친다면 샤이는 재능을 발견해 새로운 능력이 추가되는 형태로 차이가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로 샤이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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