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첵에서 운영하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에서 사연을 직접 선정
로지텍의 노트북과 주변기기 등 후원 진행

로지텍코리아는 와콤(Wacom)과 협업해 웹디자이너를 꿈꾸는 저소득가정 고3 여학생에게 노트북과 주변기기, 타블렛 등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지텍과 와콤의 사회공헌 협업은 한 여학생이 보내온 특별한 사연으로 시작됐다. 강원도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박 모양이 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에 웹디자이너가 되고 싶고, 훗날 본인의 재능을 살려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취지의 사연과 그림을 보내왔다.

로지텍은 이 여학생의 꿈을 응원하고자 웹디자인 작업에 필요한 제품들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웹디자인 작업에 타블렛이 효과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타블렛 전문 기업인 와콤과 함께 도너스 콜라보레이션(Donor’s Collaboration)형식으로 물품 기증 후원을 진행했다. 이에 로지텍은 노트북과 컴퓨터 주변기기를 와콤은 타블렛 등 양사의 주요 기기를 여학생에게 지원했다

이에 후원을 받은 여학생이 직접 그린 그림을 답례로 전달하면서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로지텍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향후에도 로지텍은 어려운 환경으로 남들과 동등한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지텍 인터네셔널은 ‘LOGI CARE’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지사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로지텍코리아에서는 물품 후원, 임직원 봉사, 저소득 가정 교육비 지원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활동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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