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MMORPG <뮤 레전드>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결전의 날’을 선보인다고 7월 19일 밝혔다.

<뮤 레전드>는 캐릭터 최대 레벨을 확장하는 한편, 빠른 성장을 위한 신규 필드 ‘드라칸소르 후반부 지역’과 ‘마계의 심연’, 신규 장비 ‘팔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다.

업데이트 후 캐릭터를 기존 80레벨에서 최대 85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콰하난 진입로’, ‘수도 콰하난’, ‘루이찌아네 폭포’ 등 드라칸소르의 후반부 필드를 공개하고, 해당 지역의 퀘스트를 부여해 확장된 레벨 성장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수정 바위 제단’, ‘용암의 둥지’, ‘불칸의 동굴’ 등 에픽 등급의 던전도 새롭게 추가된다. 각 던전마다 특색이 뚜렷한 보스 몬스터가 존재하며, 특히 노리아 대륙에 추가되는 용암의 둥지에서는 던전의 ‘히든’ 요소를 찾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마계 던전 ‘마도의 심연’도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다. 마도의 심연은 ‘탈리스만 기술’ 사용이 가능하며, 어떤 기술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에 따라 던전 공략이 불가능할 정도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마계 콘텐츠의 핵심 보상으로는 신규 장비인 ‘팔찌’와 해당 아이템의 옵션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주문서’를 준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옵션을 가진 팔찌 아이템을 제작해 더욱 강력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8월 22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라칸소르의 신규 필드에서 각종 미션을 달성하고 ‘탐험 수첩’을 완성하면 탈리스만 각성 재료인 ‘영혼 조각칼’과 ‘고대 매그니피센트’ 등 유용한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주사위를 굴려 이동한 칸의 게임 아이템과 최대 5단계의 ‘성장 상자’ 보상을 획득 가능한 ‘레전드 오브 다이스’ 등 풍성한 이벤트를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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