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돌입, 7월에 주목해야 할 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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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돌입, 7월에 주목해야 할 이슈들
  • 승인 2019.06.30 11:25
  • 최승훈
  • editor@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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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어느새 절반이 지나갔고, 장마와 함께 여름 성수기가 다가왔다. 긴 봄 비수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성수기로 접어드는 7월, PC방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이슈들을 정리해봤다.

2020년 최저임금은 얼마?
새로 선임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이 2017년 및 2018년과 마찬가지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요구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안과 주휴수당에 해당하는 월급여 병기 중지안를 사실상 거부하면서 전원회의는 파행으로 치달았다.

당장 법정기한인 지난 6월 28일을 넘겨 올해도 7월 중에 2020년 최저임금이 결정될 전망이다.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의 각 1/3이 출석해야만 전원회의를 진행할 수 있지만, 2차례의 전원회의 소집 요청 후에는 임의진행이 가능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월 중에 공익위원과 근로자위원끼리 2020년 최저임금을 결정할 가능성이 커졌다.

물론 지난해처럼 공익위원이 근로자위원의 요구에 부흥해 높은 인상률을 적용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지난 2년간 30%에 가까이 인상되면서 최저임금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아르바이트생과 소상공인이 심각한 타격을 받은 경제 지표가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국가 통계보다 더 정확하다고 일컬어지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의 설문 결과는 매번 근로시간 감소 및 일자리 감소 결과를 보여줬고,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구인이 크게 늘어나 인건비 부담을 여실히 보여줬다. 더욱이 노동부의 실태조사에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80% 이상이 인건비 증가 부담으로 인해 고용인력과 근로시간을 줄이고 업주의 근로시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경기가 더욱 악화된 배경과 더불어 차등 적용 및 주휴수당 강행에 대한 반대급부로 사용자위원 측은 최저임금 동결을 넘어 감액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제품 쏟아지는 하드웨어 시장, 성수기 대비 업그레이드 경쟁 가열 예상
7월에는 엔비디아가 새로운 라인업인 ‘RTX 슈퍼’ 시리즈를 2일 공개할 예정이며, AMD는 7일에 Zen2 아키텍처의 라이젠 3000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는 PC방 점유율 99.8% 이상(게임트릭스 통계 기준)을 점유하며 PC방 업계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출시일이 7월 2일로 여름 성수기 대비 업그레이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될 그래픽카드는 RTX2080, RTX2070, RTX2060 3종의 슈퍼 가운데, RTX2060과 슈퍼와 RTX2070 슈퍼는 2일 모든 정보 공개 제한이 풀려 실제 벤치 자료가 대거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7월 2일 공개될 출시일과 가격 정보에 업계가 귀를 기울이고 있는 까닭이다. 다만 비레퍼 제품은 7월 9일 공개될 예정이다.

AMD는 지난 5월 컴퓨텍스 2019 행사의 기조연설에서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를 공식발표했다.

7nm 공정 Zen2 아키텍처 기반으로 기존과 동일한 AM4 소켓 대응이며, 차세대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CCX의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부동 소수점과 캐시를 2배로 늘려 IPC가 평균 15% 정도 향상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더욱이 이제까지 워크스테이션용으로 인식되던 16코어 32쓰레드 CPU를 라이젠 9 등급으로 분류, AM4 소켓용 플래그십으로 출시할 것을 공식 발표해 PC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PC방에서는 라이젠 5 혹은 7 등급에 해당하는 3600 및 3700 시리즈가 가장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A320 칩셋 메인보드 지원에 대해서 AMD 측은 공식지원이 어렵다는 답변을 내놓았으나, 일부 메인보드 제조사는 자체 펌웨어로 지원 계획을 내놓은 터라 제조사마다 순차적으로 펌웨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7월은 공교롭게 CPU와 그래픽카드 신제품이 동시에 선보이는 만큼 여느 때보다 여름 성수기 대비 업그레이드 경쟁이 한층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학생들의 방학, 본격 여름 성수기 돌입
지난 6월말 대부분의 대학교가 종강으로 방학에 접어들어 여름 성수기 분위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어 7월 중순부터 전국 초중고교가 순차적으로 방학을 시작할 예정이라 이후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로 볼 수 있다.

올해는 여느 해보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왔으나 장마는 다소 늦게 시작되는 등 시원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에 대한 소비욕구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냉방기기 및 냉방 효율을 점검해야 하며, 우천 시 낙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여름나기에 어울리는 먹거리 선정 및 홍보도 여름 성수기 매출 향상에 필요한 부분이다.

인문협, 2019년 전반기 PC방 지킴이 캠페인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중앙회장 김병수)가 지난 6월 26일 전북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지역을 순회하며 2019년도 전반기 PC방 보호와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캠페인에 이어 양해각서 유효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6월에 전북, 전남, 인천 지역에서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7월 중에는 강원(7/2, 래미안컨벤션웨딩홀), 경기북부(7/9, 덕양구청 대강당), 경북(7/10, 대구 엑스코 321A), 대구(7/10, 대구 엑스코 321A), 서울(7/18, 동자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MS 지적재산권 교육 동영상 시청 및 포럼 △PC방 부가수익 창출 대책 △캠페인 취지 및 주요내용 △업계 현안에 대한 협회 주용 정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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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깐이 2019-07-02 19:59:24
AMD 3세대부터 20XX 슈퍼까지...
앞으로 PC방계는 프리미엄급은 기본으로 갈 전망이 커보이는데
대신 가격경쟁이나 사라져 주었으면...
PC방 수는 줄어들은 반면 대형들이 생겨나면서 PC방 댓수는 더 많이 늘어났다고봐도 될정도니...

godqhr 2019-07-02 02:37:12
신제품이 나오면 거기에 걸맞는 게임이 나와야지~
지금 스펙으로도 대부분의 게임 잘 돌아가는데 업그레이드 할 이유가 없네요~

ㄱㄱㄱ 2019-07-01 16:38:10
피시방 수가 너무 많은데 좀 줄어들면 좋겠네.

시암거사 2019-07-01 02:16:03
하드웨어만 신제품 나오면 뭐하나요.
소포트웨어인 신작게임이 나와야 그걸 따라서 업그레이드를 하지던지 하죠.

김창민 2019-06-30 23:43:32
업그레이드 하느라 뭐빠지네
소비자가 이것저것 선택할 양이 많아보이는것 같지만
실상은 인텔 / 엔비디아 모델들중에서 자금에 따라 고르는거라...
결국은 비싼건 매한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