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RTX 슈퍼 시리즈 그래픽카드가 오는 7월 2일에 공식 데뷔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IT 매체 Videocardz는 오는 7월 2일 엔비디아로부터 지포스 RTX 슈퍼 시리즈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에 따르면 이날 발표될 RTX2080 / RTX2070 / RTX2060 3종의 슈퍼  가운데, ‘RTX2060 슈퍼’와 ‘RTX2070 슈퍼’는 리뷰 공개 제한도 발표 당일 함께 해제된다.

또 동일 모델의 파트너사 비레퍼 제품은 경쟁사 신제품 출시 이틀 뒤인 7월 9일에 해제되는데, RTX2080 슈퍼의 리뷰 제한일은 확인되지 않아 더 늦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번 소식에서는 발표 일정만 확인됐을 뿐 정작 중요한 가격 정보나 정확한 제품 출시 일정에 등이 확인되지 않아 7월 2일 있을 엔비디아의 공식 발표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슈퍼 시리즈 출시는 7월 7일 출시되는 경쟁사 신제품에 대항하기 위한 조치로, 경쟁사 신제품인 라데온 5900 시리즈가 기존 RTX2060 및 RTX2070을 겨냥하고 있어 더욱 강력한 제품으로 성능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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