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경, 전용준, 김정민 3인방의 목소리 담아 생동감 있는 e스포츠 현장과 같은 느낌 재연
각 해설진별 개별 상품 및 3명이 함께 출연하는 특별 ‘엄전김’ 아나운서가 포함된 묶음 상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RTS게임 <스타크래프트2>에서 ‘전설의 목소리(Voices of Legend)’ 아나운서 추가 콘텐츠를 출시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전설의 목소리’는 e스포츠 초창기 시절부터 중계를 맡아온 엄재경 해설과 전용준 캐스터, 프로게이머 출신의 김정민 해설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게임 내 아나운서 콘텐츠로 지난 5월 3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콘텐츠로 공개,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제 플레이어들은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전설의 3인방의 목소리를 들으며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전설의 목소리’ 아나운서는 엄재경, 전용준, 김정민이 각각 출연하는 상품을 각 7,000원에, 각 중계진의 아나운서 3개가 모두 포함된 ‘전설의 목소리 묶음 상품’은 21,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전설의 목소리 묶음 상품’의 경우 3인방이 한꺼번에 출연해 e스포츠 현장을 생생하게 연상시키는 ‘엄전김’ 아나운서가 특별 포함되어 있다. ‘엄전김’ 아나운서는 단독으로 판매되지 않으며 ‘전설의 목소리 묶음 상품’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2> ‘전설의 목소리’ 아나운서는 배틀넷 샵 및 게임 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액 중 일부는 출연한 중계진에게 전달되어 팬들은 전설의 3인방에게 자신들의 응원을 보내는 데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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