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최관호)는 MMORPG <아키에이지>에서 여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6월 27일 밝혔다.

<아키에이지>는 영지 콘텐츠와 해상 생존 전장 ‘카마하의 덫’ 수집 업적 최고 보상 ‘스트라다’, 메인퀘스트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대규모 업데이트의 메인을 장식할 영지콘텐츠는 공성전에서 승리한 세력에게 제공되는데 제단과 성소,농가와 감독소 등 각종 건축물들을 신축할 수 있고 이를 발전시켜 세력의 번영에 기여할 수 있다.

게임 속에서 무더위를 잊게 만들 시원한 해상 생존 전장인 카마하의 덫은 9월 5일까지 한정 운영되며 배경 또한 흥미롭다. 이곳은 과거 여신의 의지를 무시하고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도망치던 자들이 난파되어 망령으로 나타나 뱃사람을 현혹한다는 지역이다.

게이머들은 카마하의 덫 전장에서 특수한 형태로 개조된 쾌속정을 타고 전장을 누비며 생존 경쟁을 벌이게 된다. 전장이 진행될수록 옥죄어 오는 ‘원한 서린 장막’이 게임의 긴장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집 업적 보상으로 지급되는 ‘스트라다’ 는 게임 내 최고의 마력과 실용성을 자랑하는 차량으로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7월 업데이트에서는 메인퀘스트가 종족별로 다른 초반부 성장 속도를 균일하게 맞추고 퀘스트 수행만으로도 충분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각 종족의 이야기가 더욱 흥미롭게 다가설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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