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부터 7월 7일까지 12일간 2차 테스트 진행
평일은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주말은 60시간 연속 오픈
매일 접속해 게임만 즐겨도 혜택받는 CBT 기념 각종 이벤트 진행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이 개발하는 MMORPG <에어(A:IR)>의 2차 비공개시범테스트(이하 C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의 2차 CBT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12일간이다. 테스트 시간은 평일에는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매일 12시간 운영된다. 주말은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월요일 새벽 2시까지 60시간 연속 오픈할 계획이다.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기계와 마법이 공존하는 <에어>의 세계에서 각 진영의 탐원대원으로 활약하며 45레벨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핵심 콘텐츠인 대규모 진영 전쟁(RvR)뿐만 아니라, 상/중/하로 구분된 하늘에서 펼쳐지는 공중 전투, 전술 전환/유물/룬으로 완성된 새로운 전투 시스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CBT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테스트에 참여해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면, 유용한 게임 아이템과 정식 출시 후에도 지급되는 한정 코스튬(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게임 아이템과 함께 추첨을 통해 ‘에어’ 마우스 패드(300명), 무선 충전 모니터 받침대(100명)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CBT 기간 매일 출석하면 아이템을 획득하고, 10일 이상 출석 시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증정 받는다.

또한 <에어>의 핵심 콘텐츠인 RvR 콘텐츠 ‘용의 협곡’과 ‘요새전’ 참여 시 200명을 추첨해 블루투스 스피커 선풍기를 선물로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테스트 참가자는 빠른 성장을 도울 버프가 적용된다. 버프는 사냥 경험치 20% 증가(30레벨 이상), 골드 획득량 20% 증가, 아이템 획득률 증가 효과다.

<에어>는 최근 PC방에 데뷔한 RPG와는 다르게 대규모 PvP에 집중한 것이 특징으로, PC방에서 향후 집객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CBT에서 게이머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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