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닉스그룹(대표 이미선)이 자사 게이밍 모니터의 본격적인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

큐닉스그룹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2019 코리아브랜드 & 한류 박람회(이하 KBEE 2019)’에 참가하며, 한국 게이밍 모니터의 트렌드와 기술력을 태국 청년층에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7, 8일 열린 ‘KBEE 2019’는 패션, 콘텐츠, IT 및 문화산업, 제조업 전반에서 한류브랜드 육성을 위해 마련된 태국 최대 규모의 종합 한류 박람회로,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다. 행사에 부스로 참가한 큐닉스그룹은 자사의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를 전시, 게이밍 인구 2,000만 명을 돌파한 태국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큐닉스그룹은 행사 기간 동안 현지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 채널 네트워크) 파워 블로거와 함께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제품 홍보 활동과 다양한 마케팅을 벌여 태국 바이어들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큐닉스그룹 이미선 대표는 “지난 6월 초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류 박람회에 한국 대표 게이밍 기어 브랜드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발 빠른 현지화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부스에는 새롭게 론칭한 공기청정기 큐니케어 ‘에어큐-300’ 제품도 전시됐는데, 최신 기능의 편의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으며 관람객들과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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